[원데일리◀청주]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5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49번째 확진자의 언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동생 B(35·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요가수업 접촉자는 현재 3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2명은 확진자의 집에서, 1명은 수강생 집에서 수업한 것으로 알려졌디.

도는 38세 확진자 여성를 청주의료원 격리 입원 병상으로 이송하는 한편, 이동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