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첫 국회의장 후보로 사실상 추대된 박병석 더불어민주당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 서구갑6선) 국회의원이 21대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박병석 의원과 함께 후보로 꼽힌 5선의 김진표 의원이 20일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거대 여당으로 만들어주신 것은 청와대와 정부, 국회가 하나로 힘을 모아 코로나 19 위기, 특히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집권당이 되어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병석 의원은 기자 출신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국회의원는 16대에 첫 발을 들여놓은 후 내내 6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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