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교내 향설생활관 2관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새 단장하고 오픈한 푸드코트 '크앙 분식' 코너에서 학생들이 크앙떡볶이, 직화삽겹살 등 신상 메뉴로 식사하거나 대기중에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뉴시스 제공)

[원데일리◀천안]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종전에 운영하던 교내 식당 두곳를 인테리어로 새 단장하고 백화점식 ‘푸드코트’로 개선 했다고 밝혔다.

학식 개선 포인트는 푸드코트 스타일과 다양한 신상 메뉴에에서 교내 학생회관과 향설2관 식당을 각각 푸드코트로 개편하여 7개 프랜차이즈로 운영한다.

지금|까지 한식뷔폐, 라면, 덮밥 등 단순 멘에서 ▲에그셀런트 ▲만권분식▲HAZ BEN ▲홍대쌀국수 브랜드가 학생회관에 ▲크앙 분식 ▲시골집해장국 ▲중앙칼국수 등을 배치하고 한식뷔폐에 ▲달걀프라이 ▲토스트▲잔치국수▲비빔밥 등 업그래드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가격대는 종전의 5천원~5천900원에서 신상 메뉴의 경우 2천500원대 김밥부터 4천900원 카레우동 5천900원 직화삼겹살, 덮밥 7천원대 해장국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 했다,

대학 측 관계자는 "재학생 3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가격대, 메뉴 선호도 등을 토대로 개선점을 찾고 학생 만족도를 높여 주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