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산학협력단과 선문대 산학협력단은 기숭보증기금과 대학 내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우수 연구 인력들의 기술창업 지원을 내용을 한기대 기술산업화 지원 플랫폼(U-TECH 밸리) 구축·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원데일리◀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기용)은 기술보증기금(이사 김영춘)과 대학 내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플랫폼(U_TECH 밸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월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의 일환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내 우수연구 인력들의 기술창업 지원 및 우수기업의 추천 ▲대학 추천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비금융 지원 ▲U-TECH 밸리 구축·운영과 정보공유 및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이 따라 한기대와 선문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추천받은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 한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컨설팅, 기술이전, 기업공개(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규만 단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대학 내 우수한 연구 인력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창업 문화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성장 동력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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