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김영기자문위원장 및 우종순 여성단장, 회원들이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 김영기자문위원장, 세 번째 우종순 여성단장)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지난 13일(토요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있는 가운데도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6․25참전유공자 강갑O님(논산시 양촌면), 한철O님(논산시 연산면)댁을 방문해 연탄 300여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윤희현 순경(충남지방경찰청 논산지구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순경으로의 첫 발령지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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