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충주] 충북 충주시는 용산동에 거주하는 시민 조용복(67)씨가 금강송 100그루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씨가 기증한 금강송은 시가 1억원 상당으로, 기증자가 지난 15년 동안 키운 것이다.

조선 시대 궁궐 건축 자재로 쓰인 최고급 소나무다.

시는 소나무를 호암 시민의 숲 조경수와 가로수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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