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관리소 방역소독, 구내식당 전면 폐쇄

정부대전청사
정부대전청사

정부대전청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뚫렸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대전청사 3동에 근무하는 조달청 시설국 토목환경과에 직원이며 거주지는 유성구 도룡동 사는 40대 직원이다,

이 남성은 지난 6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고, 7일 유성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체취 후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3동 19층 구내식당을 전면폐쇄하고 당분간 이용을 금지키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직원이 확진 판정을 8일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격리조치, 함께 일했던 직원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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