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한국조폐공사(CEO 조용만)와 ㈜한화 대전사업장(사업장 김철)의 후원으로 초복을 맞아 보훈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삼계탕(총 25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삼계탕 지원은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국가유공자와 그 유ㆍ가족 42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훈 섬김이 와 보비스요원 등으로 이루어진 대전지방보훈청 보훈 복지 특별기동반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고령 보훈 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써주신 한국조폐공사와 ㈜한화 대전사업장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과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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