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차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서 후반기 의장협의회장 선출

황천순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사진=뉴시스 제공)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사진=뉴시스 제공)

[원데일리=이승주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47)이 역대 최연소 나이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천안시의회는 황 의장이 최근 열린 제96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황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충남 시·군의회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됐다.

황 회장은 올해 47세(1973년생)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중 역대 최연소다.

황 회장은 "중책을 맡겨준 시·군의회 의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 15개 시·군 의장과 함께 상생 협력으로 충남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데일리=이승주 기자] lsj9210@naver.com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