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세천 근린공원 확대조성 조감도

[원데일리=최정섭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내년도 개발 제한 구역 내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세천 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세천 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달 6일 평가심의를 거쳐 지난 4일 최종 선정됐다.

세천 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환경친화적인 생활공원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특히 연간 50만 명이 즐겨 찿고 있는 명소인 식장산과 연계해 휴식공간과 초화원, 주차장, 화장실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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