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원데일리]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고은지 선수가 2019 코리아컵 국제 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고은지 선수는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 경기도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에 문혜경선수과 짝을 이뤄 일본 외 11개국 4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국가대표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은 고은지 선수가 지난 달 6월부터 국가대표 자격으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지속적인 훈련한 결과이며 다가오는 10월 중국 타이저우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지 선수는 “부상없이 훈련해 10월 세계대회에 출전해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고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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