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럽=이재희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4일 혜천관 회의실에서 강현자 서양화가의 작품명 욕심’(규격 130.3x162.2M)을 기증받았다.

작품을 기증한 강현자 화가는 1974년 서산 출신으로, 1994년 대전과기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초대개인전 5회 개최와 파리, 런던, 오사카 등 수많은 국제무대로부터의 수상은 물론 현재 신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서산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욕심은 현실 불만족으로 보이지 않는 이상 세계를 향해 사다리를 놓고 서로 경쟁하다가, 이상의 세계에 도착해 현실보다 못한 곳임을 느끼고 다시 추락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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