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럽=이유리 기자] 충북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 증평도서관은 29일 오후 2시에 ‘12월의 하늘’ 과학강연회를 도서관 3층 평생학습실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대전광역시청 교통전문연구원 한대희 박사가 “스마트교통으로 미래 여행하기“란 주제로 지역 학생과 주민을 만날 예정이다.

'과학강연회’는 어린이시절 과학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한 청소년은 우주와 자연, 생명을 존중하고, 탐구하는 삶을 가치 있게 받아들임을 알고 KAIST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학자, 과학자의 재능기부로 인해 이뤄지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들까지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의 즐거움과 과학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