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럽=이재희 기자] 숭실대학교 숭실융합연구원은 전국 대학()생 산업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 지난달 27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숭실융합연구원이 주관해 시행한 이 대회는, 전국 각 대학에서 총 47팀이 지원했으며, 일반부문 대상은 안전 유모차를 고안한 '아이 luv it'(숭실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골무형 양손 마우스를 제안한 '보디가드'(성균관대 외 대학 연합) 우수상은 AFM을 위한 스마트 자동화 샘플 스테이지 아이디어를 낸 'AFMaster'(서울과학기술대) 소프트웨어부문 최우수상은 스마트 무릎 교정기를 개발한 'M.L.B'(숭실대)이 받았다.

문용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이공계와 인문사회계 분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산업융합 아이디어와 우수 아이템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했다수상작은 향후 사업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과 연계 지원, 특허 출원, 창업 지원을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 luv it'팀의 김진욱(컴퓨터학부 4학년)본 대회 참여가 대학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장관상 수상으로 앞으로 학습을 해나가는데 새로운 목표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특히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 중요하고 감사한 대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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