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신청자 경쟁률 1월 9.4 : 1, 2월 5.9 : 1로 각각 나타나

[고딩럽=이재희 기자] 수원시는 ‘2019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은 인턴 참여자 150명이 참석해 수원시의 청년일자리 주요 정책 소개에 대해 소개하고, 근태·복무·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청년바람지대등을 교육받았다.

수원시는 대학생 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지난달 12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인턴 참여자를 근무 희망 시기(1·2)에 따라 모집했으며, 경쟁률은 19.4 : 1, 25.9 : 1을 보였다.

합격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지원자 전공과 거주지를 고려한 근무 장소로 학생들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1일까지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주 57시간씩 직접 체험한다.

일자리정책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시정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직장 경험을 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2019년 상반기(2) 대학생 인턴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다음 달 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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