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예산 최정섭 기자] 충남 예산시장 방문객이 올해 들어 3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예산군을 다녀간 관광객 수는 약 52만명으로 이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곳은 ‘예산시장 장터광장’이다. 한 달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30만 2000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30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던 점에 비춰 예산시장의 인기를 반영했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복고 분위기로 새단장 개장했다. 최근 젊은(MZ)세대의 사회관계
[원데일리=예산 최정섭 기자] 충남도는 예산군 삽교읍 서해선 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 97만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삽교읍 서해선 복선전철 신역사 주변지역 개발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지원이 목적이다.대상 지역은 삽교‧평촌리 일원 823필지 97만 5232㎡이며, 지정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2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일자로 지정을 공고하며, 효력은 8월 7일부터 발생한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원데일리=김헌태 논설위원] 국민의 힘 예산·홍성 필승결의대회가 윤석열과 함께 정권교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5일 오후 2시 덕산 스파뷰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충남총괄선대위원장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해 정진석, 권성동, 이명수 의원, 황원섭 중심포럼사무총장 등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0대 대선의 필승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의 과거 잘못을 바로잡고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자고 말했다.충남총괄선대위원장인 홍문표
[원데일리=최정섭 기자]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발판을 마련했다.내포신도시와 국가대동맥인 서해선 복선전철(이하 서해선)을 잇는 관문이 될 예산군 ‘삽교역’ 신설 결정을 마침내 이끌어냈다.양승조 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0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서해선 기점을 홍성군 금마면 장항선 화양역에서 홍성역으로 변경하고, 삽교읍 지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