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년고 김민아양, 초등시절부터 꾸준한 봉사… 대전시 의장 표창수상

 지난 2일 한밭체육관 ()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한 ‘I am 오뚝이 축제에서 대전만년고등학교 2학년 김민아 양이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뚝이처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를 담아, 식전행사, 기념식, 유공자표창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으로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대전만년고등학교 2학년 김민아 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대전광역시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양은 현재 300시간을 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양은 큰 상을 받은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에 맞는 도움을 주고자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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