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이유리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인재 교육을 위한 거점 교육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서 충북대는 창의 인재 교육에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충북대는 앞으로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정보사회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고 창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의교육 수업 모듈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의교육 수업 담당 핵심 교원을 양성하며 창의교육 수업에 대한 이론적 체계화와 동시에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 및 일선 교육 현장의 교원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장에 잘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관연구책임자인 김형범 사범대학교육연수원장은 "지능정보사회를 대비한 창의교육 거점센터 발전 방안 연구인만큼 센터의 연구개발 목표나 창의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충실히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와 중고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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