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이유리기자] 가톨릭대학교(의무부총장 문정일)는 5월부터 11월까지'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한다. 기업체 및 안전보건 관련단체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최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해 가톨릭대를 주관대학으로 선정했다.

가톨릭대와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지난 322일 가톨릭대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원할한 교육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전문 교육 및 경영 리더십 인문 과정 등 산업 현장의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방법을 비롯해 기업 경영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건 최고 경영자 과정 참여는 오는 26일까지 소정 양식의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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