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홍석진 기자] 대전시는 지난 16~25일 바르샤바, 취리히, 베오그라드에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86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에는 아이서티, 차메디텍, 제넷바이오, 마이티시스템, 비엘티, 블루에이브텔, 샤인광학 등 지역기업이 참가했다.

상담장내에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뿐만 아니라 현지 판매처나 연구소, 정부기관 등 각 업체가 희망하는 수요처에 직접 찾아가서 기업홍보와 샘플 주문을 계약하기도 했다.

시는 향후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남미(9월), 중국(9월), 중동(10월), 북미(10월), 동남아(10월), 일본(10월), 유럽(11월) 등 7회의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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