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체험 실시

▲ 부천시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지난 20일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체험하고 있다.
[원데일리]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북부역 상상마당에서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단원,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워크숍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매주 실시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체험으로 청소년 보호활동에 필요한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위기청소년 밀집지역인 부천역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어머니폴리스는 관내 65개 초등학교 중 47개 초등학교가 가입했으며, 학부모폴리스는 관내 32개 중학교 중 29개가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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