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상담창구 운영 및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 개최

▲ 도고면 물품나눔 행사
[원데일리]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고면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맞춤형 복지상담창구 및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오카리나연주,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능기부, 도고초등학교 사물놀이공연으로 행사시작을 알렸다.

지역가수가 참여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아산시 사회복지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취업지원센터의 일자리상담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거복지상담, 센텀정형외과의 의료상담, 다비치안경 온양역점 시력검사 등을 제공했다.

이 외에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팝콘나눔 부스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수지침, 손맛사지, 이혈 봉사가 운영됐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IBK 참 사랑의 밥차와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준비한 떡, 과일, 음료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아산시기초푸드뱅크와 DY AUTO 나누리동호회의 후원으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김종철 단장은 “관내 많은 분들에게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많은 단체와 기관? 봉사자, 행사장소 및 자원봉사를 해주신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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