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원데일리] 근절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

청주시가 최근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 내용에 따르면 하반기에 설치 예정지역은 모두 4곳이다.

상당구 금천고등학교 부근, 서원구 충대중문 부근,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오창산단환경사업소삼거리 부근, 청원구 중앙초등학교 등이다.

이곳은 학교주변의 등·하굣길에 학생들의 사고위험 노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항시 단속요구 민원이 속출하는 지역이다.

현재 청주시에는 288대의 고정식 단속카메라와 10대의 이동식 차량 단속카메라를 이용해 주요 단속구간 335곳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단속행정에 의한 주차질서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진주차 질서 지키기와 함께 선진교통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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