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새 브랜드 '포레나'

한화건설이 내년 1월 이후 입주 예정인 '꿈에그린' 8개 단지에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로 적용되는 대상은 2020년 이후 입주 예정인 단지들로 총 8개 단지 5520가구 규모다. 포레나 신진주, 포레나 여수웅천 더 테라스, 포레나 부산초읍,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포레나 수지동천, 포레나 인천미추홀 등으로 각 지역에 위치에 있어 포레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들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단지들이 단기간에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들 단지에 대해 포레나 브랜드 사용 권리를 부여하고 건물 외벽, 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단지 외부 사인물에 표시되는 브랜드 마크를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연결'을 의미하는 스웨덴어다.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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