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11일 교내에서 재학생과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소나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생활관 주관 음악회로 '지금 이 순간'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뮤지컬과 영화 음악을 선사했다.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약 1시간 30여분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 재학생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분기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고 연말에 '제 4회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