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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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충북지역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1~10월 충북 주택 인허가는 845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701가구보다 65.8% 줄었다. 5년 평균 2만2292가구 보다 62.1%감소했다.

착공은 9229가구로 전년동기(1만5837가구)대비 41.7% 줄었다.

주택분양(공공주택)은 7014가구로 전년동기(8826가구)대비 20.5% 감소했다. 특히 10월 한달 충북 주택분양 실적은 1148가구로 지난해 같은달 '0'건에서 순증했다.

주택준공은 1만4185가구로 전년 동기(2만5801가구)보다 45% 감소했다.

10월 말 기준 충북 미분양 주택은 2576가구, 공사가 끝나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은 1046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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