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원데일리〓충북] 충북대학교가 9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했다.

충북대는 최근 2020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법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 5곳은 지난해 수업료보다 1.95% 인상했다.

2012년부터 9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한 충북대의 지난해 평균 등록금은 427만2000원이었다. 전공별로는 ▲의학 747만7000원 ▲공학 460만9000원 ▲예체능 444만9000원 ▲자연과학 434만8000원 ▲인문사회 351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충북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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