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대학본부 대강연실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예비 간호사들이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대강연실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예비 간호사들이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충북]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7일 충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66명은 지난달 22일 치러진 '60회 간호사 국사고시'에서 모두 합격했다.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00% 합격률이다.

2012년 신설된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최첨단 실습실 등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5월에는 옛 약대 연구동을 강의실과 휴게실 등을 갖춘 나이팅게일관으로 재개관하기도 했다.

김선호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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