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청주]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주부가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35세 여성 A씨다. 이날 낮 12시40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발열(38.2도)과 가래, 고열,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A씨는 15일 오전 10시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체를 채취해 민간 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에 의뢰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 격리 중인 A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도와 청주시는 A씨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접촉자 등이 확인되면 자가 격리 조처할 계획이다.

이로써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환자인 군인 8명을 포함해 모두 57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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