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천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김지선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로부터 'GSK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GSK 젊은의학자상'은 신경정신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만 40세 이하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기분장애를 비롯한 주요 정신질환의 임상적 특성과 관련된 뇌파의 사건유발전위 연구를 통해 우수한 학술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가 발표한 주요 연구논문은 ▲감정의 예민성과 충동성을 반영하는 청각유발전위 ▲조현병의 관해 예측을 위한 MMN 사건유발전위 ▲ADHD 증상을 동반한 기분장애 환자에서의 휴지기 알파, 감마 활동성 연구 ▲ADHD 증상을 동반한 우울증 환자의 청각유발전위 등이다.
최정섭 기자
choi@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