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일리◀충남] 태안해경경찰서는 충남 태안군 의향 해수욕장 해안가로 밀입국한 40대 남성 중국인이 검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경찰서는 27일 밀입국한 용의자 6명 가운데 1명인 중국인 남성을 26일 오후 8시께 전남 목포시 상동 인근에서 검거했다“고 말했다.

검거된 40대 용의자는 지난 20일 동반 밀입국자 5명과 함께 중국 산등성 위해 에서 출발 다음날 21일 태안군 해변 갯바위에 도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수사전담팀은 용의자를 검거한 즉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결과가 나올 경우 신속히 태안해경으로 압송해 추가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해경수사전담팀은 충남지방경찰청과 함께 검거된 용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파악과 함께 밀입국한 목적·경로 및 밀입국 협조자 등 공범자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한다고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