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5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6일 오후 10시께 대전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환자가 141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14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최초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확진됐다. 접촉 이력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41번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125번 확진자(70대 사망) 가족으로 2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

대전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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