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앞줄 오른쪽 일곱번째)대전시장과 이재갑(여덟번째) 고용노동부 장관, 11개 경제단체, 노동단체, 기업 대표가28일 대전컨벤션터에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대전시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500개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당시 발표한 대전시는 고용안정화 대책에 따라 414개 기업을 뽑아 6개월분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분 중 월 200만 원 한도로 6개월분 지원해준 바 있다고 했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용유지 상생협약사업 온라인 신청 전용 홈페이지(sme.djb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8월 초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19 이후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위기를 사회적 협약의 틀을 통해 극복하고, 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해결해내자”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창업지원과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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