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해외취업 입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입사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듣고 있다.(한밭대 제공)

[원데일리=성낙춘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0일과 11일, 13일과 14일 총 4일 동안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실전! 해외취업 입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하여 해외취업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을 위한 영문·일문 이력서 및 면접 전략 가이드를 제공하고, 소그룹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클리닉 운영으로 학생 개인별 희망 기업 및 직무에 맞춘 입사지원서를 완성했다.

특히 작성한 입사서류를 바탕으로 일대일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컨설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였다.

한밭대 차우진 학생(영어영문학과 3학년)은 “학우들과 얘기하다 보면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들은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달에도 해외재직자와의 온라인 실시간 멘토링을 진행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정보 및 준비사항 등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그램을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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