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진연합의원 업무협약의 국내 1호 가맹점 채결

[원데일리=이승주 기자] ㈜GHB는 암호화폐를 실생활 속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GHB(대표 고호범)는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1일 미소진연합의원(원장 임기표)과 의료정보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시장점유에 나섰다.

지에이치비는 미소진연합의원을 국내 첫 1호 가맹점으로 협약을 맺고 수요자와 공급자 상호이익을 기반으로 편리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해 결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호범 대표는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자 많은 업체들이 노력했지만 기술적 완성도 미흡과 결제 처리 프로세스의 미완성 등 사용의 불편함 때문”이라며 “GHB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소비자와 가맹점이 일반 결제시스템처럼 편안하게 결재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도록 시스템화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에이치비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선행기술의 연구 개발을 통하여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2021년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혜택을 볼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순차적으로 라인업(Line-up)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소진연합의원 임기표 원장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GHB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우수한 의료기술로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미소 가득한 건강과 행복을 담아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임기표 원장은 “환자들을 맞춤식 처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을 지켜드리겠다”라며 “미소진 리프팅, 레이저, 보톡스, 필러, 탈모치료, 비만클리닉, 체외충격파 등을 전문적으로 비만클리닉 등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에이치비(GHB)는 가맹점에서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기술인 ‘블록체인 실생활 결제 전환 시스템’을 특허 등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업무 협력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미소진연합의원은 성형 및 비만클리닉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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