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오른쪽 세 번째)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2시에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허태정(오른쪽 세 번째)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2시에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이승주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12일 오후 2시에 (주)비츠로넥스텍를 비롯한  유망중소기업 5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건설투자 및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또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계획대로 이전 및 신설 투자를 이행하고 우리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대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협약기업의 설비투자금액(추정치)은 최소 469억 원, 늘어나는 일자리(예상)는 272명이다.

기업별로는 ▲㈜비츠로넥스텍 100억 원(60명, 지방이전) ▲㈜바이오니아 225억 원(106명, 공장신설) ▲㈜코셈 40억 원(26명, 확장이전) ▲(주)단단 36억 원(20명, 공장신설) ▲코코넛필터㈜ 68억 원(60명, 공장신설) 등이다.

협약기업들은 투자금액과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100억 원 이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 참석한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시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실적도 크게 향상되어 우리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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