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선정,,, 특별교부세 6천만 원 확보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원데일리=이광섭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공서비스 정책기획 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참여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국민참여형 정책을 선정해포상한다.

시는‘원도심 지하상가 오르락(樂) 내리락(樂) 서비스’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이 평가하는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서비스디자인기업, 시민, 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현장 검증, 워크숍 등을 실시해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정책이다.

권경민 시 정책기획관은“국민정책디자인은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올해 국민정책디자인단의 성과를 계기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해 정책 수요자인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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