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실행계획 의결

지난 26일 이택구(오른쪽 첫 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적극행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택구(오른쪽 첫 번째)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적극행정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원 데일리=이광섭 기자] 대전시는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를 4대 분야 17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의지를 높여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보상체계 강화, 적극행정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4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요 실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적극행정이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정착하고, 시민체감형 행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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