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년동 씨젠 대전충청검사센터 1층에 시민과 예술인 위한 갤러리 조성

 지난 6일 만년동 K컬처 문화예술인 소통허브 조성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만년동 K컬처 문화예술인 소통허브 조성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 데일리=서종만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오후 3시 30분 (재)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에서 (재)씨젠의료재단, (사)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와 ‘만년동 K컬처 문화예술인 소통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예술인 지원과 구민 문화향유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대전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진 만년동을 ‘문화예술인 소통허브’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1층의 다목적홀을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았다.

세 기관이 함께 뜻을 모은 갤러리는 지난 6일 ‘대전미술협회 7인 초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씨젠의료재단과 대전미술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공간이 만년동 문화예술 인프라와 함께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 허브’로써 주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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