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탄핵소추안 가결 7년, 불법탄핵은 촛불 쿠데타에 불과"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

[원데일리=최정섭 기자] 우리공화당이 불법탄핵소추안 가결 7주년이 되는 9일 서울역 광장에서 불법탄핵소추안 가결을 규탄하며 국회 바로 세우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8일  “광란의 거짓촛불세력의 온갖 가짜뉴스와 선동, 조작으로 시작된 국회의 불법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7년이 됐다.

불법탄핵은 촛불 쿠데타에 불과하다”면서 “이제는 불법탄핵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거짓촛불의 주장이 얼마나 가짜인지 국민들이 안다고 했다. 불법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잘못된 국회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지금도 거짓촛불세력들은 온갖 가짜뉴스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며, 심지어 자신들의 부정부패 마저도 정당화시키려고 국민을 속이고 있다”면서 “역대 야당 대표 중 가장 부패한 이재명 대표를 구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지난 문재인 독재 5년동안 탈원전, 소득주도 성장, 민노총 천국, 9.19 군사합의 등 얼마나 반대한민국 정책을 남발했는가”라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구속해야 대한민국이 정상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지금 국회는 정략과 파행으로 민생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도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부정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공화당 태극기 집회는 9일 12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1부 집회를 시작해 1부 집회를 마친 후 종로 3가까지 거리행진을 한 후 종로3가역에서 2부 집회를 개최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