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통공사의 사회적 책임경영 사례 널리 확산 되기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8일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에서 열린 '에너지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및 태광열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최정섭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8일 대전교통공사 판암차량기지에서 열린 ‘에너지취약계층 기부금 전달 및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송활섭 의원, 송인석 의원, 송대윤 의원, 정명국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눴다.

대전교통공사의 태양광 발전부지 임대사업은 판암차량기지 내 유휴부지를 외부에 20년간 임대해 발전용량 3.4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임대수익과는 별도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양광 발전부지 임대사업으로 향후 20년간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될 본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의 좋은 선례”라며, “이 같은 모범적인 경영사례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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