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 유성갑 윤소식, 대덕구 박경호, 세종을 이준배 예비후보
(왼쪽부터) 대전 유성갑 윤소식, 대덕구 박경호, 세종을 이준배 예비후보

[원데일리=최정섭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서울 중앙당사에서 대전 유성구갑-대덕구, 세종을 포함한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제2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 유성구갑 윤소식(58), 대덕구 박경호(60), 세종을 이준배(55)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유성구갑 후보로 확정된 윤소식 예비후보는 대전경찰청장을 지냈으며 경선에서 진동규 예비후보에게 승리해 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맞붙는다.

대덕구 후보로 결정된 박경호 예비후보는 검찰 출신 변호사로 이석봉 예비후보와 경선에서 승리했다. 앞으로 민주당 박정현 예비후보,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박영순 의원과 격돌한다.

세종을 후보가 된 이준배 예비후보는 기업인 출신으로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지냈으며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경선에서 눌렀다. 총선에서 현역인 민주당 강준현 의원과 금배지를 두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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