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이근욱(왼쪽) 지부장이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을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이근욱(왼쪽) 지부장이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을 김동일 보령시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원데일리=보령 이춘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로부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6709만 원으로 지난해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2~1% 상당을 적립한 액수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7억11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다.

이근욱 지부장은 “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카드사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라며 “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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