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진 회장, "박경호 후보는 장애인에게 최고의 선택"

지난 25일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박찬진 회장과 회원들이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 방문해 박경호 후보를 지지선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박찬진 회장과 회원들이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 방문해 박경호 후보를 지지선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최정섭 기자] 사단법인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가 지난 25일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대덕구 박경호 후보 선거캠프에서 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박찬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박경호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했다.

박경호 후보는 지난 2월 대덕구 지체장애인협회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 복지정책 등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이후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을 없앨 ‘무장애 대덕’을 공약한 바 있다.

박찬진 회장은 지지발언을 통해 “장애인들이 살고 싶은 대덕, 차별받지 않는 대덕을 만드는데, 우리의 최고 선택지는 박경호 후보였다”고 말하며 “장애인과 함께 뛰는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박경호 후보는 “불편한 사회를 바꾸는 것은 정치의 역할이자 책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늘 지체장애인협회의 지지로 저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무거워졌다”고 말하며 “반드시 22대 국회에 등원해 교육, 치료, 생활, 일자리 등 모든 분야의 장애인 정책과 제도개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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