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은 지난 27일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와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은 지난 27일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와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데일리=성낙춘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은 지난 27일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와 협력해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장 이상원,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장 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 김선경,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장 고철영,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장 김인희, 대전유성구지역자활센터장 우하영, 대전대덕구지역자활센터장 신동호, 대전광역자활센터장 이현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경제적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지원하기 위해 진행 됐다.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신용교육 및 채무문제 해결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로 연계하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상담자 중 자활사업 참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자활센터로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원 대전·충청 지역단장과 김선경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복위는 개인채무조정제도 및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소액금융, 신용교육, 신용컨설팅 등 서민생활의 안정과 올바른 신용관리문화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